사춘기 청소년들은 누구나 고민을 안고 있게 마련. 서울시립청소년사업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청소년기관의 심리상담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심리검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논리적사고나 기억력 검사, 지능검사는 물론 타고난 기질, 대인관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받아 앞으로의 진로선택과 자기반성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신의 공부하는 자세나 방법 등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테스트하는 학습습관검사도 받을 수 있다.
▼비용〓검사종류에 따라 무료∼3만원.
▼대상〓초중고 학생 등 청소년. 목동청소년회관 상도사회복지관에서는 성인 심리검사도 가능하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