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올해 제정한 ‘효원학술상’첫 수상자로 홍기환(洪起煥·의학과), 장민수(張敏守·물리학과), 김병규(金炳奎·고분자공학과), 강충길(姜忠吉·기계공학부)교수가 22일 선정됐다.
홍교수는 뇌혈류 자율조절기능에 대한 연구, 장교수는 반도체메모리 관련 기초기술개발, 김교수는 고기능 접착제원료 개발, 강교수는 새로운 부품제조기술인 반용융 및 반응고 기술개발로 수상했다.
효원학술상은 부산대가 대학 발전과 연구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상금은 각각 1천만원.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