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23일 올해 대구 경북지역의 10대 환경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 단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1위로 꼽았으며 △대구시 주요등산로 철조망 공사가 2위,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3위를 차지했다.
또 △그린벨트 제도 개선안 공청회 무산 △쓰레기매립장 확보 초비상 △오존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 대책 요구 △IMF이후 환경범죄 급증 △해인골프장 건설반대운동 △쇼핑봉투 보증금제 전면실시 △옛 중앙초등학교 도심녹지공원 활용 등이 선정됐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