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여성에 의한 대회.’
내년 미국에서 열릴 제3회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경기 진행을 맡을 심판이 전원 여자로 구성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 “제프 블래터 회장의 제안에 이어 11월 열린 심판위원회 회의에서도여자월드컵의주심과선심을 모두 여성 심판으로 구성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자월드컵은 미국 북한 중국 일본 등 16개국이 참가해 내년 6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7개 도시에서 벌어진다.
〈런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