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비롯한 동부 유럽에 성탄절 연휴동안 기습한파가 몰아쳐 수십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2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긴급구조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주 사망한 9명을 포함해 올 겨울 모두 69명이 동사했다”고 전했다.
헝가리에서는 성탄절인 25일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11명이 숨졌으며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도 지난주 각각 5명과 1명이 숨졌다.
〈모스크바AFP연합〉
헝가리에서는 성탄절인 25일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11명이 숨졌으며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도 지난주 각각 5명과 1명이 숨졌다.
〈모스크바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