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프라 구축에 미친 사람’으로 불러달라(남궁석 정보통신부장관, 30일 정통부 직원 대상 특강에서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업자들에게 근본적인 실업대책을 마련할테니 1년만 기다려 달라고 할 수도 없고…(노동부의 한 간부, 공공근로사업처럼 임시방편적인 실업대책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실업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잘 알지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며).
▼우리나라에서 일부 사람들의 부모와 친인척들이 고통을 겪었으나 역사는 역사로 남겨져야 한다(크메르루주 지도자 키우 삼판, 70년대 크메르루주가 저지른 대량학살행위와 관련해 이제 국가재건을 위해 과거는 과거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는 아직까지 기발한 방안이 발견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트렌트 로트 미국공화당 상원 원내총무,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대신 공화 민주 양당이 초당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견책안 마련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