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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LA다저스 셰필드 “제일 비싼 몸”

입력 | 1998-12-31 18:06:00


LA다저스 외야수 게리 셰필드가 98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AP통신이 31일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의 수입을 자체 분석한 결과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셰필드는 한해동안 1천4백93만6천6백67달러를 벌었다.

이는 몬트리올 엑스포스 선수단 전체 연봉 8백31만7천5달러보다 훨씬 많은 역대 최고액이다. 2위는 알버트 벨(1천만달러·시카고 화이트삭스), 3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컴퓨터 투수’ 그레그 매덕스(9백60만달러).〈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