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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역시 비행기가 한수위…KAL,현대 제압

입력 | 1999-01-01 09:37:00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다.”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99배구슈퍼리그 남일반부 경기. 박희상 김종화 ‘쌍폭격기’를 앞세운 대한항공이 현대자동차를 3대0(25―23, 30―28, 25―20)으로 꺾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남일반부

대한항공(3승1패) 3―0 현대자동차(3승1패)

삼성화재(2승2패) 3―0 서울시청(3패)

△여일반부

현대(1승1패) 3―2 흥국생명(2패)

△남대부

인하(1승2패) 3―0 명지(1승3패)

한양(4승) 3―1 성균관(1승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