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지난해에 이어 99학년도 입시전형에서도 예비소집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논술고사 및 면접시험 장소 등을 신문에 광고로 공고하겠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측은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불필요한 입시절차를 간소화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논술 및 면접(12일)과 실기(11∼15일) 고사 장소 등의 내용을 동아일보 등 2개 일간지 8일자에 광고로 게재하며 정시모집의 1차 추가 합격자의 명단도 2월7일자 신문광고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