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씨는 “이기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 기쁘다”고 대만족. 이씨는 “정초 친정식구들은 평결에 반발했다”면서도 “집안에서 옷매무새나 머리모양에 신경을 쓰겠다”고 다짐.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