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라이터 수건 등 1백80억원대의 중국산 물품을 북한산으로 위장수입해 30억원대의 관세를 포탈한 5개 무역업체 대표 등 7명이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인호·金仁鎬)는 10일 중국 ‘하얼빈상록타올유한공사’대표 정일환씨(47) 등 업체 대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두원타올 감사 구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인호·金仁鎬)는 10일 중국 ‘하얼빈상록타올유한공사’대표 정일환씨(47) 등 업체 대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두원타올 감사 구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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