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의 한국씨름연맹총재는 13일 “씨름 활성화를 위해 남북한 씨름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총재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 관광 유람선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나 옛 조선씨름대회를 응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충체육관을 씨름 전용경기장으로 해 씨름이 상시 열리도록 하겠으며 신생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오총재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 관광 유람선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나 옛 조선씨름대회를 응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충체육관을 씨름 전용경기장으로 해 씨름이 상시 열리도록 하겠으며 신생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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