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입점업체나 납품업체에 세일과 경품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제 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15일 “최근 백화점들이 신년맞이 대규모 세일 또는 경품행사를 경쟁적으로 벌이면서 이같은 불공정행위를 저지르고있다는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이달말부터 2주동안 서울 및부산을비롯한 광역시의유명 백화점 본점과 주요지점을대상으로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공정위 관계자는 15일 “최근 백화점들이 신년맞이 대규모 세일 또는 경품행사를 경쟁적으로 벌이면서 이같은 불공정행위를 저지르고있다는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이달말부터 2주동안 서울 및부산을비롯한 광역시의유명 백화점 본점과 주요지점을대상으로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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