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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쑹성 9단, 바둑유랑 14년끝『고국에 착점해야죠』

입력 | 1999-01-17 20:17:00


한국기원 유일의 객원기사 우쑹성(吳淞笙·54)9단이 10년간의 한국 프로생활을 마치고 2월 중순경 중국으로 떠난다. 랴오닝(遼寧)성 쉔양(瀋陽)시가 최근 세운 ‘바둑학교’ 선생으로 초빙된 것.

월급 1만원(한화 1백40만원)에 집과 식사를 제공받는 조건도 좋지만 작년말 네웨이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