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가 21일부터 목포로 옮겨 벌어진다.
대전, 경주에 이어 3차시리즈인 목포경기는 21일 오후2시 여자부 LG정유-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24일 도로공사-흥국생명전까지 모두 10게임을 치른다.
21∼22일은 오후2시부터, 23∼24일은 오후1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목포시리즈에서는 남자부 실업 4강이 팀 전력을 쏟아넣어야할 3차대회를 앞두고 가급적 주전들을 쉬게할 계획이다.
한편 22일엔 구본왕(LG화재)이 오랜 부상에서 회복, 모교인 경기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대회 목포시리즈 일정
▲21일(목): 도로공사-LG정유 삼성화재-대한항공 현대자동차-경희대
▲22일(금): 현대-흥국생명 LG화재-경기대(이상 14시)
▲23일(토): 삼성화재-현대자동차 담배인삼공사-LG정유
▲24일(일): 대한항공-LG화재 경희대-경기대 흥국생명-도로공사(이상 1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