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8일 전주지역 고교 신입생 학교배정 내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남학생 3천8백29명, 여학생 3천7백76명 등 모두 7천6백5명의 연합고사 합격자(응시자 9천74명)가운데 체육특기자 1백10명과 지체부자유자 8명을 제외한 나머지 합격생에 대한 학교배정을 마쳤다.
연합고사 합격자 가운데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65.3%, 2지망 23.8%, 3지망 5.4%로 전체의 94.5%가 지망학교에 배정됐고 나머지 5.5%는 임의 배정됐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