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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메모리얼대회]박세리등 한국낭자 총출동

입력 | 1999-01-20 19:14:00


‘골프여왕’박세리(22·아스트라)와 ‘슈퍼땅콩’김미현(22) 재미교포 펄 신(32)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서지현(24).

한국낭자 4명이 올시즌 미국LPGA투어 두번째 대회인 99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에 총출동한다.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펠리컨스트랜드골프장에서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75만달러, 우승상금은 11만2천5백달러. 1주일전 올시즌 개막전에서 예선탈락했던 박세리는 22일 오전1시57분(한국시간) 아웃코스에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웬디 워드(미국)와 같은 조로 티오프한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박세리 바로 앞조에서 캐리 웹(호주) 도나 도먼(미국)과 함께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