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환경련 등 25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한 ‘그린벨트 살리기 국민행동’은 20일 공개한 그린벨트내 국회의원들의 토지소유 현황조사결과중 일부 의원의 토지소유현황을 25일 정정 발표했다.
국민행동은 이날 “당초 그린벨트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던 의원 25명중 K의원의 토지는 97년 매각됐으며 C의원의 토지 10건중 7건은 자연녹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등기부등본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