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내가 서 있는 평평한 땅 위에
내 발이 닿아 있는 땅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만들어져 있다 부처의 몸은 팔과
다리 머리와 몸통으로 되어 있다
머리는 내 다리가 닿아 있는
평평한 땅 위에 놓인
그 몸 위에 얹혀있다 입과 눈은 코와 귀는
몸 위에 얹혀 있는 작지만 둥근 머리를
파고 들어가 각각 있다 몸의 앞은 내가 서
있고
몸의 뒤는 흐린 그림이 있는 어두운 벽이다
부처는 그러나 나와 달리
앉아 있다
내 발이 닿아 있는 땅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만들어져 있다 부처의 몸은 팔과
다리 머리와 몸통으로 되어 있다
머리는 내 다리가 닿아 있는
평평한 땅 위에 놓인
그 몸 위에 얹혀있다 입과 눈은 코와 귀는
몸 위에 얹혀 있는 작지만 둥근 머리를
파고 들어가 각각 있다 몸의 앞은 내가 서
있고
몸의 뒤는 흐린 그림이 있는 어두운 벽이다
부처는 그러나 나와 달리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