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제국의 신비를 머금은 황금유물 진품 2백46점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페루 황금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엄선된 이번 전시품들은 동물상 인물상 부장품 등. 특히 서구 제국주의의 약탈과 도굴로부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유물이다.
이밖에 잉카 최후의 도시 ‘마추피추’도 사진 자료로 전하고 잉카문명 영상관, 잉카유적 사진전, 잉카전통 풍물전도 함께 열린다.전시는 3월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특별전시실. 02―789―5663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