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은 프로미식축구(NFL)의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결승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선 ‘흑인가수의 거장’ 혹은 ‘리듬앤블루스의 황제’는 빨강재킷을 입고 춤을 췄다.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미국의 꿈’이었기에 그에게 걸맞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