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1일 경주에서 벌어지는 제70회 동아마라톤 각부문 입상자에게는 그 어느해보다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먼저 마스터스 10㎞부문 우승, 준우승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11월 괌에서 열리는 ‘PIC 국제단축마라톤대회’ 무료 초대권이 주어진다. 왕복항공권은 물론 3박4일 체류기간동안의 숙박비 등 경비일체가 무료. 지난해 34분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최명석(충북진천군청)씨와 35분5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재필(대우국민차 창원공장)씨도 지난해 제7회대회에 참가, 각각 5,6위를 차지했다. PIC는 세계적 리조트업체인 퍼시픽아일랜드클럽의 영어식 약자.
풀코스 남녀 1,2,3위(마스터스) 6명과 하프코스 남녀 1,2,3위 6명 등 12명에게는 각각 솔라스포츠가 제공하는 시가 40만원 상당의 심장박동 측정기(맥박시계)가 주어진다.
마스터스 풀코스부문 남녀 각각 50위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답사여행단체 고산자가 제공하는 주말테마여행 무료초대권이 주어진다. 이 초대권으로는 올 9월30일까지 고산자에서 매주 실시하는 테마 주말여행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인1매 당일여행에 한한다.
등수에 들지 않은 일반 마스터스 참가자를 위한 각종 경품도 준비중이다. 가전제품을 비롯 크고 작은 가종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