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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삼성컵 최강전」열린다…총상금 1억여원

입력 | 1999-02-13 17:09:00


한국 배드민턴 사상 최고액인 총상금 1억여원이 걸린 투어대회 ‘삼성컵 순회 최강전’ 첫 대회가 20일과 21일 수원 삼성전기 체육관에서 열린다.

‘삼성컵 순회 최강전’은 배드민턴을 인기 스포츠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해까지 열렸던 각종 대회를 통폐합해 남녀 실업팀 연고지 9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투어 대회.

각 지방대회는 2월부터 11월까지 5월을 제외한 매월 세번째 주말에 치러진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