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가 99하노버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50만달러) 1회전에서 탈락했다.
마욜리는 17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스기야마 아이(일본)를 맞아 첫 세트를 따내 산뜻한 출발을 했으나 2세트 들어서부터 등과 어깨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1대2(6―2, 5―7, 3―6)로 역전패했다.
한편 세계 랭킹 68위 바바라 리트너(독일)는 세계 랭킹 22위 마기 세르나(스페인)를 2대1(6―4,5―7,6―4)로꺾고 2회전에 올랐다.〈하노버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