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반월 42번 국도 13㎞가 6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포천∼신철원 43번국도 28㎞ 등 8개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수도권 국도 9개 구간 92㎞를 확장 개통하고 포천 일동∼이동 등 20개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새로 시행하거나 계속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표 참조).
건설교통부는 김포시와 여주읍 우회도로의 용지보상을 올해안에 마친 뒤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05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