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2000년 연도표기(Y2k) 문제발생 우려가 있는 시 산하기관 39곳의 5천57개 전산시스템과 자동화설비 중 64%(3천2백67개·1월말 현재)에서 예상됐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중 정수장의 약품처리설비와 지하철관련 자동제어설비 등을 집중 점검한뒤 민간전문업체의 검증과 한국 Y2k 인증센터의 인증을 받고 하반기부터는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시는 올 상반기중 정수장의 약품처리설비와 지하철관련 자동제어설비 등을 집중 점검한뒤 민간전문업체의 검증과 한국 Y2k 인증센터의 인증을 받고 하반기부터는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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