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클라인과 함께 미국식 실용주의 패션을 이끌고 있는 패션계의 거두 랄프 로렌(59)이 17일 미국 뉴욕에서 ‘99가을시즌 여성복 패션쇼’를 마친 후 패션모델들의 박수를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다.
그는 이날 패션쇼에서 정열적인 빨간색과 세련된 검은색 드레스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0년 전 ‘폴로 셔츠’로 대성공을 거둔 이래 남성복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가미한 여성복으로 커리어우먼들의 강한 지지를 받은 그가 이번 가을시즌에도 성공을 거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