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나자 소방대원 70여명과 군경 3백50여명, 인근 주민 1백여명이 함께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