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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렌코 前우크라총리, 美입국 망명신청

입력 | 1999-02-22 19:26:00


거액의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파블로 라자렌코(45)전 우크라이나총리가 최근 미국에 망명을 신청했으며 21일 현재 뉴욕의 존 F 케네디국제공항에서 미 이민당국에 구금돼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라자렌코 전총리가 2백만달러의 국고를 횡령했다”며 미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했다.

〈뉴욕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