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네살배기 목격자의 증언〈SBS 밤10·50〉
지난해 10월 사건 발생 2년 2개월여 만에 구속된 살인 사건 용의자의 증인은 네살배기 김모양. 과연 김양에게 증언능력이 있을까. 또 증언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이와함께 유아 관련 사건을 푸는 실마리를 찾아보기로 한다.
▼채시라의 토요객석〈KBS1 오전11·00〉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출연해 ‘생상스의 백조’와 ‘청산에 살리라’를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 사람의 테너 가수, 신동호 김남두 김영환이 사랑을 테마로 한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준다. 또 ‘문화초대석’에선 연극배우 손숙의 삶과 자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역사 스페셜〈KBS1 밤8·10〉
1908년 영국 일본 한국이 관련된 이색적인 국제재판이 열렸다. 영국인 판사와 검사, 일본인 원고, 한국인 증인으로 구성된 이 재판의 피고는 대한매일신보의 사장이었던 영국인 베델.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 재판의 주인공 베델은 누구인가.
▼해외 특선다큐-21세기 경제전쟁⑴〈MBC 오후1·40〉
독일 B MW사가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로버사를 인수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그린 2부작 다큐멘터리. 95년 초, 로버그룹은 이탈리아 리비에라로 유럽 각국 기자들을 초청하여 신차 로버200모델을 선보였다.
▼직업의 세계―미디음악가〈E BS 오후6·40〉
컴퓨터를 이용해 새로운 음악작업들을 수행하는 미디음악가. 이 새로운 직업인이 되기위한 조건과 그들이 하는 일을 자세히 소개한다. 미디음악은 단지 컴퓨터를 이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CF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에 활용된다.
▼20세기 한국인―여성교육의 선구자 김활란〈CTN 채널29 밤8·00〉
20세기를 마감하는 기획으로 마련된 시리즈 첫 번째.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여사를 조명한다. 강한 유교적 전통에 바탕을 둔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 여성교육의 선구자. 하지만 일제 말기 제자들을 향해 징병과 위안부 참여를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