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옥수수를 1년에 두차례 재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경 노지(露地)에 옥수수 종자를 심은 후 비닐을 씌워 재배하면 6월20일경 수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두번 째로 같은 장소에 7월10일경 파종하면 9월 상순경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석 무렵에 판매, 3백평당 1백20만원의 수입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53―320―0287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