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시작할 계획인 각종 공사의 89%를 6월 이전에 발주하고 자금도 상반기에 65%이상 집행키로 했다.
경기도는 2일 건설경기 부양과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회간접부문 9백9건(1조1천2백3억원) △농어촌개발부문 1백53건(1천47억원) △환경개선부문 3백76건(7천2백1억원) △기타 3백59건(5천8백47억원)의 공사중 88.9%(1천6백26건2조2천4백96억원)를상반기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예산 2조1천9백18억원중 사회간접자본 부문사업과 중소기업 지원예산 등은 3월 말까지 집중 배정하고 투자사업관련 예산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집행키로 했다.
도는 올해 도산하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자금 1조4천1백39억원도 상반기중 집행할 계획이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