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표 박세용·朴世勇)이 5월부터 동해항∼북한 장전항을 운항할 제3의 금강산 관광선(크루즈선)을 도입했다.
현대상선은 2일 영국의 해운업체 P&O사의 크루즈 영업부문 자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로부터 크루즈 선박 ‘아일랜드 프린세스’호를 빌리기로 하고 지난주 용선(傭船)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금강 현대봉래호에 이어 ‘현대 풍악호’로 명명될 이 크루즈선은 봉래호와 비슷한 규모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현대상선은 2일 영국의 해운업체 P&O사의 크루즈 영업부문 자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로부터 크루즈 선박 ‘아일랜드 프린세스’호를 빌리기로 하고 지난주 용선(傭船)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금강 현대봉래호에 이어 ‘현대 풍악호’로 명명될 이 크루즈선은 봉래호와 비슷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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