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공동주최하는 ‘제6기 정보전략 최고 경영자과정’과 ‘제39기 최고경영자과정’ 합동입학식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입학식에는 △제6기 정보전략 최고경영자 과정 50명 △제39기 최고경영자과정 46명 등 96명이 참석했다.
정보전략최고경영자 과정은 3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21세기 지식정보시대에 걸맞은 능력있는 정보경영인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경영자도 사무자동화와 컴퓨터의 초보에서부터 인터넷 활용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직접 해보고 기업경영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