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자동차세 체납사항을 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개발, 체납차량은 발견현장에서 번호판을 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서울의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2백49만8천건, 체납액은 3천1백72억원으로 시세 총 체납액의 31.2%를 차지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