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애칭 지어주세요’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마스코트로 선정된 갈매기. 그러나 아직까지 마스코트의 애칭이 정해지지 않아 캐릭터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회 조직위가 갈매기를 의인화한 마스코트 디자인을 선정한 것은 97년 12월. 지난 한햇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애칭을 공모해 5백5개나 되는 애칭을 접수됐다. 그러나 5차례에 걸친 심사에서도 마땅한 결론을 얻지 못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