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관 20주년을 맞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호텔내 모든 식당 카페에서 신분증을 소지한 79년생에게 50% 할인해주고 디스코테크 ‘비스트로’와 칵테일바 ‘윈저바’는 오후 8시 이전에 입장하는 여성고객에게 맥주 한 병과 칵테일 한 잔을 무료제공.
10일에는 로비라운지 고객 중 △20번째 △2백번째 △오후8시 정각 입장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전통 다기세트를 증정한다.
호텔측은 또 79년 개관 이래 호텔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에게 평생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행사내용은 8일부터 인터넷(hotel.lotte.co.kr)에 게시.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