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최근 미 정부가 사회보장 기금을 주식에 투자하려는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린스펀 의장은 하원 소위원회에서 정부가 사회보장 기금으로 충당할 예산 잉여금의 15%를 주식에 투자하려는 계획은 민간 투자자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만약 수익성이 예상에 못 미칠 경우 정치적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
그린스펀 의장은 하원 소위원회에서 정부가 사회보장 기금으로 충당할 예산 잉여금의 15%를 주식에 투자하려는 계획은 민간 투자자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만약 수익성이 예상에 못 미칠 경우 정치적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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