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섈레일라 미국 보건후생부 장관(여)이 7일 지갑을 빼앗으려는 20대 강도 3명을 물리치고 그들이 타고 도주한 차량 번호까지 기억했다가 경찰에 알려 이들을 체포하게 하는 공을 세웠다고.
올해 58세인 섈레일라 장관은 워싱턴시 조지타운의 자택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한 직후 남녀 강도들이 달려들어 지갑을 빼앗으려 하자 지갑을 움켜쥐고 쓰러지면서 고함을 질러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달려오게 했다고.
〈AFP연합〉
올해 58세인 섈레일라 장관은 워싱턴시 조지타운의 자택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한 직후 남녀 강도들이 달려들어 지갑을 빼앗으려 하자 지갑을 움켜쥐고 쓰러지면서 고함을 질러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달려오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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