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일리노이주 도처에서 교통이 마비되는 등 아수라장이었지만 이들은 ‘추억만들기’ 기회를 준 눈이 고맙다. 악동들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테니스를 친 적은 있으나 눈을 맞으면서 테니스를 치기는 처음이라는 코멘트까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