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삼손’ 이상훈. 아무래도 올 시즌에는 이들이 큰일을 낼 것 같다.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종범과 이상훈은 10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5대3의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1번 타자와 중견수로 출장한 이종범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이상훈은 5이닝 동안 5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으나 삼진 4개를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시범경기 첫승을 기록했다.〈고마키연합〉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종범과 이상훈은 10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5대3의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1번 타자와 중견수로 출장한 이종범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이상훈은 5이닝 동안 5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으나 삼진 4개를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시범경기 첫승을 기록했다.〈고마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