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林東源)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11일 “북한이 포용정책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도 절대로 전쟁과 핵위협은 안된다는 원칙 하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수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포용정책을 안받아들일 수 없도록 노력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전쟁과 위기를 회피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