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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도 「맞춤시대」…당첨자 원하는 물건 제공

입력 | 1999-03-16 18:58:00


‘1등에 당첨되면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드립니다.’

비씨카드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사은행사에서 1등상의 명칭은 ‘요술램프상’. 현금이나 상품권 귀금속 등 환금성이 높은 품목은 제외된다.

이밖에 냉장고 TV 오디오 도자기 시계 냄비 칼 등 1천5백명에게 나눠줄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5월20일까지 비씨카드 통신판매를 통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통신판매상품 주문 1건에 1개의 응모권이 있으며 응모권마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응모할 수 있다. 080―3472―4949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