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마라톤의 생생한 현장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
상명대 사진학과 4학년과 대학원생 20명이 21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70회 동아마라톤에 대거 출동한다.
교실수업으로 얻을 수 없는 ‘포토저널리즘’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서다.
이들은 서울에서 ‘동아마라톤 사진전시회’도 열 예정. 양종훈교수(40)는 “책 몇권을 읽는 것보다 살아 숨쉬는 현장경험이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