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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강토픽]생리편두통, 규칙적 식사-운동하면 예방

입력 | 1999-03-19 19:05:00


월경 중 식사시간과 정기적 운동 등으로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 월경 때문에 생기는 편두통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의학전문지 ‘메디컬 튜리뷴 뉴스’의 인터넷홈페이지(www.medtrib.com)’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의 ‘다이아몬드 두통 클리닉’의 메를 다이아몬드 원장은 미국 핀치대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 다이아몬드원장은 “월경 시작 직전 탄수화물에 대한 섭취 욕구가 커져 일부 여성은 군것질을 자주 함으로써 식사시간이 불규칙해 지는데다가 몸이 찌뿌드드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운동도 잘 하지 않아 편두통이 생긴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