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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시 「가장 싼 업소」선정

입력 | 1999-03-23 11:35:00


인천시는 22일 인천지역 1백40개 업소를 대상으로 10개 용품 및 서비스 품목의 요금 실태조사를 벌여 ‘가장 싼 업소’를 선정했다.

기초 생필품을 가장 싸게 파는 곳은 △라면〓남동구 구월4동 대동하이퍼, 연수구 동춘동 로얄연수점, 연수구 연수2동 대동월드마트, 부평구 산곡1동 금란유통, 계양구 계산1동 조광도매유통, 서구 가좌동 세일마트 △고추장〓부평구 산곡동 현대3단지슈퍼 △소주〓부평구 산곡2동 한화마트 △초코파이〓부평구 부평2동 한서유통, 계양구 병방동 OK마트 △종이기저귀〓중구 송월1가 대흥슈퍼 △코카콜라〓연수구 동춘동 샘마트, 연수3동 새경유통 등이다.

또 개인서비스 요금이 가장 싼 곳은 △자장면(1천5백원)〓남동구 구월4동 구월반점 △불고기(2백g·3천5백원)〓남동구 구월2동 별미숯불갈비, 계양구 계산1동 도토식당 △양복세탁료(남성정장 1벌·2천5백원)〓부평구 부평1동 씨티양복 △휘발유(1ℓ·1천89원)〓서구 가좌동 청도제2주유소 등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한국부인회주부교실 등 3개 소비자단체와 처음으로 소비자물가를 합동조사한 만큼 이보다 더 싼 업소가 있을 경우 다음 조사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440―2814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