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4월 말까지 제3회 평등부부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역 거주자 △결혼생활 5년 이상인 부부 △부부간에 의사결정 등이 평등하게 이뤄지는 경우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되는 부부 등이다.
추천자는 시 산하 전체 기관과 지역내 국가기관의 단체장 또는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며 일반시민은 1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해야 한다.
대상자 추천은 시 여성정책과(051―888―2951∼7)나 각 구청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시는 5쌍의 부부를 선정, 7월초 여성주간 행사때 상패와 상금 각 50만원을 전달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