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의 예비부부 에드워드 왕자와 약혼녀 소피 리스 존스가 23일 런던의 새들러스 웰스 극장에서 연극 ‘드라큘라’를 감상한 뒤 극장을 나서고 있다. 비록 드라큘라에 피를 빨리는 역을 맡은 배우들이 뒤에 보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한 듯 표정이 밝다. 6월19일 결혼할 예정.
영국인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막내 아들인 에드워드의 결혼으로 왕실의 불운이 끝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영국인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막내 아들인 에드워드의 결혼으로 왕실의 불운이 끝나기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