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의 간판스타’김택수(프랑스 캉클럽)가 세계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김택수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24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조란 프리모락(크로아티아)을 7위로 밀어내고 6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김택수는 3개월 사이에 5계단이나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말 세계 11위였던 김택수는 방콕아시아경기 단식 우승으로 8위, 카타르오픈탁구대회 준우승으로 7위, 잉글랜드오픈 준우승으로 6위까지 상승한 것.
한편 공링후이(중국)는 류구오량(중국)과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로루시)를 2,3위로 밀어내고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여자부에서는 왕난, 덩야핑, 리주(이상 중국)가 나란히 1,2,3위를 지켰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