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실시되는 일본 도쿄(東京)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6일 도쿄도 청사 앞에 풍선으로 만든 공룡이 등장했다. 공룡의 목에는 ‘오후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아기자기한 풍선을 가득 실은 선전차량과 미녀 도우미를 앞세워 9백70여만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는 25일 현재 19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아기자기한 풍선을 가득 실은 선전차량과 미녀 도우미를 앞세워 9백70여만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는 25일 현재 19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